[내일날씨] '가을 문턱' 입추에도 여전한 무더위…광주 37도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立秋)인 8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예보됐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대는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충남 남부 내륙, 충북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50㎜(많은 곳 20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 5∼60㎜, 제주도 5∼40㎜, 울릉도·독도 5∼2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 충남 남부 내륙, 충북, 대구, 경북 동부,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40㎜, 광주, 전남, 전북, 영남 서부 내륙 5∼60㎜(많은 곳 광주·전남·전북 내륙 70㎜ 이상)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안팎, 강원 영동은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27∼35) <2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6∼35) <20, 20>

▲ 수원 : [흐림, 구름많음] (26∼35) <30, 2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2) <20, 2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8) <80, 80>

▲ 청주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곳] (26∼36) <10, 60>

▲ 대전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6∼35) <10, 60>

▲ 세종 : [맑음, 구름많음] (25∼35) <10, 20>

▲ 전주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6∼36) <10, 60>

▲ 광주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6∼37) <0, 60>

▲ 대구 : [흐림,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6∼34) <30, 60>

▲ 부산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7∼34) <10, 60>

▲ 울산 : [흐림,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2) <30, 60>

▲ 창원 : [맑음, 구름많음] (26∼36) <0, 20>

▲ 제주 : [흐리고 비, 구름많고 가끔 비] (27∼33) <6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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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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