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강종호·윤성노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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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은 강종호 한국 법인 사업 관리 총괄과 윤성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강종호 부사장은 20년 넘게 정보기술(IT) 인프라 업계에서 일해 온 베테랑으로, 2015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딜리버리, 영업, 사업 관리를 총괄하며 베스핀글로벌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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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서 지위 굳힐 것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강종호 한국 법인 사업 관리 총괄과 윤성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강종호 부사장과 윤성노 부사장은 베스핀글로벌의 빠른 성장을 주도해 온 핵심 인재로, 각 업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강종호 부사장은 20년 넘게 정보기술(IT) 인프라 업계에서 일해 온 베테랑으로, 2015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딜리버리, 영업, 사업 관리를 총괄하며 베스핀글로벌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베스핀글로벌의 성장·글로벌 확장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성노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에 합류했으며 회사의 IR과 재무 회계, 예산 기획과 분석, 자금 운용 등을 총괄해 왔다. 베스핀글로벌의 지주회사인 뉴베리글로벌의 그룹 CFO로서 해외 자회사, 합작 법인 관리와 투자 결정에 있어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뉴베리글로벌이 이앤 엔터프라이즈, SK텔레콤, ST 텔레미디어, 레전드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357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책임졌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회사의 전략적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수익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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