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안세하 “윤아·준호 때문에 많이 보겠다 생각했지만..이 정도일 줄은”[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킹더랜드' 안세하가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안세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OSEN을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마친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세하는 먼저 '킹더랜드'를 마친 소감에 대해 "너무 섭섭하고, 전 좀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큰 것 같다. 행복했다. 드라마 자체가 너무 행복한 드라마고, 결말도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킹더랜드’ 안세하가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안세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OSEN을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마친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세하는 먼저 ‘킹더랜드’를 마친 소감에 대해 “너무 섭섭하고, 전 좀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큰 것 같다. 행복했다. 드라마 자체가 너무 행복한 드라마고, 결말도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세번이나 기록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글로벌 인기에 대한 소감을 묻는 말에 “사실 제가 집에만 있어서 잘 못느꼈는데 기사보고 놀랐다”며 “윤아 씨, 준호 씨가 있으니까 해외팬이 많이 보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이렇게 많이 좋아해주실 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도 넷플릭스로 많이 본다는 이야기도 많고, 친구의 가족이 미국에 있으면 ‘킹더랜드’ 잘보고 있다고 전해달라는 이야기도 있더라. 되게 신기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기대하는 시청률에 대해 안세하는 “저는 말을 아껴야 한다. 저는 진짜 첫방을 아무생각 없이 ‘우리 12%다’ 그랬다. 다들 무슨 소리를 하냐고했는데, 5% 나오지 않았냐. 그때부터 조용히 하고 있다. 조용히 하니까 쑥쑥 올라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안세하는 “처음에는 당황했다. 나의 말실수다. 말실수 때문에 그런가. 6명 단톡이 있는데, 시청률 이야기를 하다가 ‘상식이는 조용히 할게요’라고 했다. 시청률이 배우 친구들도 그렇지만 시청률이 중요하지 않는 것 같다.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이 시청률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게 된 자신감의 원천을 묻자 “뭔가 느낌이 그랬다. 제 느낌이 12%였다”며 “지금 최고 시청률이 12%인가요? 그때 16%를 말했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솔직히 ‘킹더랜드’를 좋아하는구나 느끼는 건 어디 가든 잘 보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고, 그리고 식당에서 또 서비스도 나오는 경우도 있다. 주위에 지인들도 영상 통화 자주오고. 술먹다가 ‘킹더랜드’ 이야기가 나오면 전화를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cykim@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 드라마 스틸컷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