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에서 위스키를” 에어부산, 업계 단독 판매 위스키 시음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298690)이 기내 위스키 시음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방콕행 기내 시음회가 큰 관심을 끌어 더 많은 탑승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더하고자 추가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더욱 세분화된 개인 주류 취향에 맞춰 보다 넓은 주류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기내 면세 위스키 종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탑승객 취향 다양화..면세 판매 주류 확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기내 위스키 시음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주류를 즐기는 이용객 취향에 맞춰 기내 면세 주류를 적극 개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내 시음회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해당편 탑승객들에게 탑승 당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됐다. 시음을 원하는 탑승객은 시음 주류와 초콜릿을 받았다. 현장 구매 고객은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등 추가 증정품도 받았다.
아일레이 미스트는 일반적인 피트 위스키보다 페놀 함량이 낮아 대중적인 이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일본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에 언급돼 유명세를 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방콕행 기내 시음회가 큰 관심을 끌어 더 많은 탑승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더하고자 추가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더욱 세분화된 개인 주류 취향에 맞춰 보다 넓은 주류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기내 면세 위스키 종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보기에 부끄럽습니다"...잼버리 30년 전 [그해 오늘]
- '초전도체'에 관심 빼앗긴 2차전지…증권가 "팔아라" 이유는
- 日 때린 태풍 '카눈' 한반도 온다…9일부터 직접 영향권
- "4명이 방바닥서 취침"…英대표단, 조기퇴영후 서울선 숙박난
- '세기의 격돌' 김연경·박인비·진종오, IOC 선수위원 도전장
- 갈 길 먼 잼버리, 최악 고비 넘겼지만 첩첩산중
- 핑크빛 열애 인정한 블랙핑크 지수, 그녀가 선택한 집은?[누구집]
- '부티에 천하 열리나' 메이저 우승 뒤 일주일 만에 또 우승..통산 14번째
- 이마트 빠진 ‘더타운몰 킨텍스점’, 매출 32%↑…인기 요인은
- [단독]반도체 전공정에 'AI 솔루션' 도입…SK 기술리더십 굳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