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460억 규모 드라마 '7인의 탈출'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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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는 스튜디오S와 462억원 규모의 SBS 드라마 '7일의 탈출'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초록뱀미디어에는 김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 작가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만큼 IP(지식재산권) 작품 위주로 드라마 제작을 확대해 더욱 영향력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내 중견 드라마 제작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자금력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에는 사전제작 등 고퀄리티 드라마 라인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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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는 스튜디오S와 462억원 규모의 SBS 드라마 '7일의 탈출'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9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초록뱀미디어 소속 김순옥 작가가 '펜트하우스' 이후 2년 만에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7인의 탈출은 김 작가가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주동민 감독과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미 유튜브에서 먼저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은 12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김순옥 작가는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초록뱀미디어의 대표 '히트 메이커 작가"라며 "7인의 탈출은 펜트하우스처럼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특징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록뱀미디어에는 김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 작가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만큼 IP(지식재산권) 작품 위주로 드라마 제작을 확대해 더욱 영향력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내 중견 드라마 제작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자금력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에는 사전제작 등 고퀄리티 드라마 라인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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