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3개국 통합 기술교류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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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3년 하반기 3개국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기술교류 상담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이전 수요가 높은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가 참여한다.
중진공은 중국 기업들과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9월에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10월에 현지 기술 교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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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기업에 운영·통역·법률 서비스 등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3년 하반기 3개국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기술교류 상담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이전 수요가 높은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가 참여한다.
상담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 기업 간 1대1 매칭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중국 기업들과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9월에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10월에 현지 기술 교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화장품 △자동차 △식품 △의료기기 △기계 분야, 콜롬비아는 △IT △화장품 △자동차 △식품 분야를 중점으로 11월에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국가별 10개 사 내외로 모집한다. 기업당 2개국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진단 후 기술성·고용창출·수출실적 등에 대한 평가 및 해당 국가의 매칭성사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해외 매칭기업 발굴 △운영지원 △상담 통역사 지원 △보유기술에 대한 전문가 진단 △향후 계약체결 추진 시 법률 자문·통번역·현지차량 등을 제공한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상담회 이후에도 선정기업에 맞춤형 후속 지원을 연내 최대 2회, 회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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