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너무 좋은 사람…” 덱스, 많이 내려놓고 생각도 바뀌었다→아쉬운 이별 (‘태계일주’) [종합]

박근희 2023. 8. 7.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덱스가 여행의 마지막에 소감을 전했다.

6일 전파를 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푸가 온천에서 생존 캠핑을 즐기며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덱스가 제조한 커피믹스를 마신 기안84는 "너무 고급스럽구먼"이라고 말했고, 빠니보틀 역시 맛에 감탄했다.

빠니보틀, 덱스와 이별을 앞둔 기안84는 "되게 고독하다"라고 말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덱스가 여행의 마지막에 소감을 전했다.

6일 전파를 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푸가 온천에서 생존 캠핑을 즐기며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기안84는 바지에 묻은 물질을 찍어 먹던 중 소금임을 알았다. 기안84는 바닥에 있는 물질로 양치를 하기 위해 입에 넣었다가 소금이 아님을 알고 뱉어내기 시작했다. 기안84는 “무슨 맛이야?”라며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이어 인도 수박을 먹은 삼 형제는 꿀맛같은 맛에 감탄했다.

덱스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아프고 난 뒤로 제 자신을 많이 내려놨다. 점점 생각이 바뀌어 갔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이를 본 쌈디는 “기안화 되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덱스가 제조한 커피믹스를 마신 기안84는 “너무 고급스럽구먼”이라고 말했고, 빠니보틀 역시 맛에 감탄했다.

기안84는 “우린 이별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텐트 정리하기 전에 그림 그리자”라고 말했다. 삼 형제는 텐트에 앉아 물감을 이용해 각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덱스는 “뭔가 이렇게 하니까 여행 마무리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빠니보틀은 오늘의 장소인 라다크와 먹은 식사를 그렸다. 덱스는 “바라나시에서 델리로 넘어올 때 현실판 설국열차”라며 기차칸을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다음 그림에 대해 덱스는 “왼쪽은 멀리서 본 대자연이다. (오른쪽은) 가까이서 마주하면 어디 한번 올라올 테면 올라와봐. 인간의 도전정신을 끌어오르게 하는 게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기안84 역시 멋진 그림실력을 뽐내며 인도에서 본 동물들과 삼 형제의 모습을 그렸다.

빠니보틀, 덱스와 이별을 앞둔 기안84는 “되게 고독하다”라고 말하기도. 덱스는 기안에게 미니 보드카를 건네며 진짜 힘들 때 마시라며 전하기도. 빠니보틀 역시 즉석 여행기를 건네며 “누구를 만날지 모르겠지만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덱스는 “기안 형님과 친해다보니가 사람이 너무 좋은거다. 너무 의젓하고 괜찮은 어른 남자가 아닌가. 그때부터 이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빠니 형님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앞서나가서 뭔가 해줬다”라며 여행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