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분노 중단, 어쩌다벤져스 B조 현재 1위→8강行 눈앞 (뭉찬2)[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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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8강 진출에 성큼 다가갔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예선 2차전에서 4대 0으로 완승하며 승점 3점을 추가, 현재 B조 1위에 올랐다.
3대 0으로 전반전을 마친 '어쩌다벤져스'에게 안정환 감독은 후반전에서 상대의 거친 플레이를 예상하며 똑같이 거칠게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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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예선 2차전에서 4대 0으로 완승하며 승점 3점을 추가, 현재 B조 1위에 올랐다. ‘어쩌다벤져스’와 맞붙은 노원구 1위 ‘FC새벽녘’은 안정환 감독에게 3전 전패를 안겨줬던 팀으로 그간의 수모를 제대로 갚아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날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감코진(감독+코치진)’의 대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가 예선 1차전에서 코치진과 상의 없이 경기를 운영한 안정환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한 것. 이에 안정환 감독은 코치진과 의견을 나누며 예선 2차전 라인업을 결성, 이동국 수석 코치를 감격하게 했다.
시즌1 ‘어쩌다FC’가 2패, ‘어쩌다벤져스’가 1패한 강팀 ‘FC새벽녘’을 상대로 설욕전을 치르게 된 가운데 B조 1위를 노리는 ‘감코진’은 한건규, 조원우, 이장군, 박제언, 김준현, 허민호, 이대훈, 류은규, 장정민, 이준이, 임남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김준현은 안정환 감독에게 “지난 경기를 봤을 때는 다시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라는 충격 발언을 듣고 멘탈이 흔들린 듯했다. 워밍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던 김준현은 전반전 프리킥 상황에서 스로인을 하며 더욱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김준현이 올린 크로스가 이준이, 이대훈, 임남규로 연결되며 ‘어쩌다벤져스’ 임남규가 선취골을 따내 환호성이 터졌다. 무려 4년 만에 ‘FC새벽녘’의 골문을 열게 된 것. 게다가 장정민의 크로스가 상대 선수의 머리를 맞고 들어가며 2대 0으로 점수 차를 벌려 흥미를 끌어올렸다.
후반전에서는 류은규의 멀티 골이 나오며 4대 0까지 달아나 중계석은 축제 현장이 됐다. 안정환 감독은 바로 다음 전략을 준비, 오후에 있을 예선 3차전을 대비해 장정민을 이지환과 교체했다. 크게 앞서는 상황에도 ‘어쩌다벤져스’는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고 강칠구, 모태범, 김용식, 김동현이 교체 선수로 투입되기도 했다.
모든 선수가 본인 기량을 보여주며 4 대 0으로 복수에 성공한 ‘어쩌다벤져스’는 8강 진출에 가까워졌다. 같은 날 오후, 예선 3차전이 남아있기에 안정환 감독은 피드백 대신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 회복을 우선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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