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 미지수선물 일제 상승, 나스닥 0.25%↑

박형기 기자 2023. 8. 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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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대로 미국증시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17%, 나스닥 선물은 0.2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지금까지 S&P500 기업의 84%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중 약 80%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다우는 0.43%, S&P500은 0.53%, 나스닥은 0.3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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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기대로 미국증시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17%, 나스닥 선물은 0.2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7일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루시드, 비욘드 미트, 패러마운트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지금까지 S&P500 기업의 84%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중 약 80%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43%, S&P500은 0.53%, 나스닥은 0.36% 각각 하락했다.

이는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 발표 결과, 일자리가 둔화하고 있지만 시간당 임금이 상승세를 지속,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특별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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