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전국 푸르넷 전자시스템 도입…ESG 경영 추진

서한샘 기자 2023. 8.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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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는 전국 푸르넷에 전자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절약, 친환경 활동 등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최근 태블릿으로 회원가입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푸르넷 전자 계약·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배윤희 금성출판사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전자 계약 시스템은 본사와 전국 3000여개의 푸르넷을 잇는 동시에 본격적인 디지털화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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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부터 결제까지…연간 47톤 종이 절감 효과 기대
(금성출판사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금성출판사는 전국 푸르넷에 전자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절약, 친환경 활동 등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최근 태블릿으로 회원가입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푸르넷 전자 계약·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으로 금성출판사는 연간 47톤의 종이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앞서 금성출판사는 '그린오피스'를 도입해 출력물 대신 디지털 파일을 활용해 왔으며 이면지·에코폰트·다회용품 사용 등으로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마포 한강공원 인근 환경을 정비하는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고 전국 단위 '걸음 기부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배윤희 금성출판사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전자 계약 시스템은 본사와 전국 3000여개의 푸르넷을 잇는 동시에 본격적인 디지털화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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