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김선호 아역' 남다름, 오늘(7일) 전역 동시에 FA..자유의 몸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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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 남다름이 군 전역과 동시에 FA가 됐다.
남다름이 군대와 전 소속사에서 벗어나 어떤 자유 날개를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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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아역 배우 출신 남다름이 군 전역과 동시에 FA가 됐다.
7일 OSEN 취재 결과 남다름은 이날 국방의 의무를 완벽하게 마쳤다. 그는 2022년 2월 9일 국가의 부름에 따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27사단 이기자부대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했고 자랑스러운 임무를 다해 2023년 8월 7일까지 예정된 날짜를 다 채웠다.
민간인 신분과 동시에 매니지먼트에서도 FA 자격을 얻은 그다. 이전까지 남다름은 마지끄 소속이었으나 마침내 자유 신분이 됐다. 심지어 지난달 한솥밥을 먹던 서효림이 대표를 상대로 낸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는데 이때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던 배우 남다름 외 1인도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남다름이 군대와 전 소속사에서 벗어나 어떤 자유 날개를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한 후 ‘파트너’의 이동욱,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송일국, ‘마의’의 이상우, ‘못난이 주의보’의 최태준, ‘쓰리 데이즈’의 박유천, ‘빅맨’의 최다니엘, ‘피노키오’의 이종석, ‘하트 투 하트’의 천정명,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 ‘이리와 안아줘’의 장기용, ‘여우각시별’의 이제훈, ‘반의 반’의 정해인, ‘스타트업’의 김선호 등 미남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했다.
입대 당시 21살인데도 그는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깜짝 입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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