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슨 일? 별안간 동시간대 "1박2일" 외친 이유는? ('런닝맨')[종합]

김수형 2023. 8. 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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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에서 대환장 여름방학 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유재석이 동시간대 방송인 '1박2일'을 크게 외쳐 폭소를 안겼다.

진흙밭 대결은  하하와 유재석부터 시작, 게임은 진흙밭을 지나 일바지를 먼저 입는 사람이 승자였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동시간대 방영하는 KBS의 '1박2일'을 겨냥한 듯 "1박2일 동안 우리가.."라며 언급, 모두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아니 그 쪽은 프로그램 제목이지만우린  1박2일 철원에서 함께 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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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대환장 여름방학 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유재석이 동시간대 방송인 '1박2일'을 크게 외쳐 폭소를 안겼다.

6일 방송된 SBS예능 ‘런닝맨’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여름방학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그려졌다.

진흙탕에서 난투극을 벌이며 게임에 열중한 가운데, 300만원 금일봉을 걸게 됐다. 진흙밭 대결은  하하와 유재석부터 시작, 게임은 진흙밭을 지나 일바지를 먼저 입는 사람이 승자였다. 이에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서로의 바지를 뺏으며 더티플레이를 펼친 것.급기야 살색이 보이기도 해 모두 질색팔색하게 했다.

이때, 게임의 승자는 유재석이었다. 하하는  그런 유재석의 아들을 언급하며 "지호야! 너희 아빠가 이겼어”라며 크게 외쳤고, 유재석 역시 "드림아! 내가 이겼다"라며 하하의 아들을 언급해 폭소하게 했다.

이 가운데 짬뽕국물이 완성됐다. 생각지 못한 호평이 연이어 이어진 분위기. 알고보내 유재석은 MSG인 마법의 수프를 넣었고, 그렇게 양세찬과 비밀작전에 성공하며 멤버들에게 요리사로 인정(?) 받았다.

그러더니 유재석은 갑자기 “오늘 기분 너무 좋다 이런거 하고싶다”며 나무 기둥타기를 선보였다.막걸리 한 방울 안 마시고 이상증세를 보이자 모두 폭소, 지석진은 “쟤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 현대인은 다 그렇다”며 포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거 같이해야지 짜식아 너”라며 하하를 지목했고 하하는 “아이 XX 왜 그러는거야”라며 계속된 유재석의 잔소리에 폭발했다.

특히 유재석은 스태프들과도 함께 통닭을 나눠먹으며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동시간대 방영하는 KBS의 ‘1박2일’을 겨냥한 듯 “1박2일 동안 우리가..”라며 언급, 모두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아니 그 쪽은 프로그램 제목이지만우린  1박2일 철원에서 함께 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날 휴식타임이 그려졌다. 하하와 지석진은 산타마리아 춤으로 배틀했다.이를 본 송지효와 전소민이 따라하자,지석진은 엉성한 송지효 춤에  “얘 안 놀아봤다”며 폭소, 송지효는 “나 놀아봤다”며 이미지를 내려놓는 우스꽝스러운 춤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자신이 참여한 워터밤 공연을 언급하며 “이방인 같아 여기 있으면 안될 것 같아 꼰대느낌이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이에 전소민도 “나도 어린애들과 코드가 다르더라”며 공감했다.

하하는 갑자기 “필리핀 공연갔을 때 전소민 혼자 웃고 어린 피디들 아무도 안 웃어 재석이 형도 소민이 알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고 하자 전소민은 “너무 슬프다”며 속상해했다. 지석진도 “ 소민이 눈치라는게 있어야한다 치고 빠지는 걸 알아야한다”며 말을 보탰다.

그 사이, 지석진은 유재석 교환권 훔치고 달리다 잡히게됐다. 계속해서 커피 미련을 못 버리는 지석진,지석진과 하하는 전소민의 교환권을 훔쳤고 하하는 뒤늦게 자신의 교환권을 양세찬이 훔친 것을 알게되며 복수에 들어갔다.

이어 다 함께 일기장 내용을 발표, 전소민은 하하를 지목하며 “게임 중 속옷을 노출하며 불쾌하게 했다 자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하하는 “기분 좋다 제일 큰 칭찬”이라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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