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임직원 복지 포인트 운영업체와 제휴 확대

이신영 2023. 8. 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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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렌지원 웰페어클럽' 등 임직원 복지포인트 운영 업체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지금까지 제휴한 포인트 운영사의 연간 운용 금액은 3조원가량으로 사용자는 500만명에 달한다.

GS더프레시는 복지포인트가 주로 명절 때 많이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600억∼70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을 올리고, 신규 고객도 100만명가량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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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렌지원 웰페어클럽' 등 임직원 복지포인트 운영 업체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지금까지 제휴한 포인트 운영사의 연간 운용 금액은 3조원가량으로 사용자는 500만명에 달한다.

GS더프레시의 제휴 포인트 결제 금액은 하루 평균 1억2천만원을 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복지포인트가 주로 명절 때 많이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600억∼70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을 올리고, 신규 고객도 100만명가량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인트 이용자들의 1건당 평균 구매 금액은 일반 구매자보다 31.3% 높았다.

정육과 과일 등 신선식품 구매 비율도 14.6% 더 높아 GS더프레시의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 제휴 성공 사례를 편의점 채널 등으로도 확대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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