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고백' 알리에 다이치 감독, "기분 좋지만 부상으로 복귀와는 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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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다이치(52) 감독이 가정사를 고백한 델레 알리(27)를 언급했다.
전 토트넘 핫스퍼 미드필더이자, 현 에버튼 FC 미드필더인 알리는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스타다.
이런 상황에서 에버튼의 다이치 감독이 알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영국 언론 '타임즈'에 따르면 다이치 감독은 "알리는 (어려운 일들에서 벗어나) 현재 기분이 좋은 상태다. 하지만 아직 고관절 부상이 잇는 상태고,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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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션 다이치(52) 감독이 가정사를 고백한 델레 알리(27)를 언급했다.
전 토트넘 핫스퍼 미드필더이자, 현 에버튼 FC 미드필더인 알리는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스타다. 알리는 토트넘 시절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계속해서 내리막을 걸었다.
알리는 지난달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의 프로그램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The Overlap'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알리는 자신이 수면제 중독을 겪었고, 6세 때 성추행을 당한 것을 고백하는 등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놨다. 이후 팬들은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고, 본인 역시 부활에 대한 의지가 크다.
이런 상황에서 에버튼의 다이치 감독이 알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영국 언론 '타임즈'에 따르면 다이치 감독은 "알리는 (어려운 일들에서 벗어나) 현재 기분이 좋은 상태다. 하지만 아직 고관절 부상이 잇는 상태고,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알리의 소속팀인 에버튼은 8월 13일 개막전 풀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알리의 복귀는 그 경기에서는 힘들고,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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