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3 리틀리그 대표팀, 맥시코에 설욕하며 인터내셔널리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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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3 리틀리그 국가대표팀이 인터내셔널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본선라운드 3차전에서 멕시코에 6-7로 패한 설욕을 완벽하게 하면서 여전히 13세 이하 리틀리그 강국임을 증명했다.
인터내셔널리그 2연패에 성공한 대표팀은 미국 지역 우승팀과 최종 월드시리즈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에는 조규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인터내셔널리그 우승, 전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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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U-13 리틀리그 국가대표팀이 인터내셔널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의 맥스베어 파크에서 열린 2023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디비전 결승전에서 멕시코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본선라운드 3차전에서 멕시코에 6-7로 패한 설욕을 완벽하게 하면서 여전히 13세 이하 리틀리그 강국임을 증명했다.
인터내셔널리그 결승전답게 양 팀은 연장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정규이닝에서 1-1로 맞선 양 국가는 9회 연장에서 1사 3루 찬스를 안상명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로 살려냈다.
인터내셔널리그 2연패에 성공한 대표팀은 미국 지역 우승팀과 최종 월드시리즈 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대표팀은 코로나19 이전에 기록한 2018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패권을 가져오게 된다. 지난해에는 조규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인터내셔널리그 우승, 전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선수단 명단
감독 : 김우승
코치: 김학재, 이용일
선수단 : 김민후, 안상명, 방민석, 김예준, 조윤호, 이민준, 하승현, 박지훈, 정보민, 신지호, 이도윤, 김준화, 유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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