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LG이노텍,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낼 것…저가 매수 기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이어 "신규 부품 생산 수율 개선으로 판가와 물량이 동시에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9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에 탑재될 LG이노텍의 폴디드 줌(광학줌) 카메라 모듈과 액추에이터(동력을 이용해 기계를 동작시키는 구동 장치) 부품 내재화는 판가와 출하량을 동시에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 비중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의 60%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8431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4분기에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3% 증가한 6002억원으로 추정돼 2022년 3분기(4448억원) 이후 1년 만에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신규 부품의 생산 수율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형 스마트폰 신규 부품의 생산 수율은 이달 초 기준 90%를 상회하며 8월 중순 이후 대량 양산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규 부품 생산 수율 개선으로 판가와 물량이 동시에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