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국·멕시코·콜롬비아 기술교류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오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3개국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 기술교류 상담회 참여 국가는 중국(선전), 멕시코, 콜롬비아 등 3개국이다.

상담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 1대1 매칭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국과의 상담회는 내달 미용·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멕시코와 콜롬비아 대상 상담회는 오는 11월 자동차·식품 분야 등에서 시행된다.

중진공은 기술성, 고용 창출, 수출 실적 등을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에는 상담 통역사와 보유 기술에 대한 전문가 진단, 계약체결 추진 시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기술교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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