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간 조규성, 수적 열세 속에서도 3경기 연속골 폭발!

이형주 기자 2023. 8.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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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5)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FC 미트윌란은 7일(한국시간) 덴마크 링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라운드 링비와의 원정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지난달 비도브레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조규성은 7월 30일 2라운드 실케보르전에 이어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3경기 연속 골로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위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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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 사진┃FC 미트윌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규성(25)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FC 미트윌란은 7일(한국시간) 덴마크 링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라운드 링비와의 원정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미트윌란에 있어 운이 따르지 않는 경기였다. 전반 6분 만에 한 명이 퇴장 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 4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조규성만큼은 빛났다. 조규성은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비도브레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조규성은 7월 30일 2라운드 실케보르전에 이어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3경기 연속 골로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위치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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