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장' 조규성, 개막 후 3경기 연속골… 팀은 1-4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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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지난 6일 밤(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링뷔 스타디움에서 열린 링뷔BK와의 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하지만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헨릭 달스고르의 도움을 받아 기어코 1골을 만들어 내며 소속팀의 무득점 패배를 막았다.
이날 득점으로 조규성은 개막 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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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은 지난 6일 밤(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링뷔 스타디움에서 열린 링뷔BK와의 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권을 형성했던 미트윌란은 이날 패배로 순위가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조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치른 만큼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한 조치로 예상됐다.
경기는 일찌감치 발생한 변수로 미트윌란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전반 6분 만에 중앙 수비수 스테판 가르텐만이 퇴장을 당했고 이에 따라 경기 초반부터 수적 열세에 놓였던 미트윌란이었다.
홈팀 링뷔는 전반 17분만에 프레데릭 기트키예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잡아냈다. 이어 전반 29분에는 콜베인 핀손이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링뷔는 13분에 자책골로 또 한 골을 기록해 3-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조규성은 후반 36분 팀이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하지만 곧바로 또 한 골을 내주며 점수차는 4골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헨릭 달스고르의 도움을 받아 기어코 1골을 만들어 내며 소속팀의 무득점 패배를 막았다. 이날 득점으로 조규성은 개막 이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미트윌란은 오는 11일 오전 오모니아 니코시아(키프로스)를 상대로 컨퍼런스리그 3차 예선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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