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

김희준 기자 2023. 8. 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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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비도브레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조규성은 7월 30일 2라운드 실케보르전에 이어 이날까지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6분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 대패를 당해 리그 개막 후 3연승에 실패했지만, 조규성의 골로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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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규성. 2023.07.22. (사진=미트윌란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미트윌란은 7일(한국시간) 덴마크 링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라운드 링비와의 원정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후반 36분 교체 출전한 조규성은 팀이 0-4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비도브레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조규성은 7월 30일 2라운드 실케보르전에 이어 이날까지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6분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 대패를 당해 리그 개막 후 3연승에 실패했지만, 조규성의 골로 위안을 삼았다.

리그에서 3골을 넣은 조규성은 득점 부문 공동 3위를 달렸다.

미트윌란은 11일 오모니아(키프로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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