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실적 피크아웃 우려는 과도…주가 재평가 전망-대신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의 실적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는 과도하다고 7일 밝혔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진행된 국내 NDR(투자설명회)에서 확인한 기관투자자의 관심은 실적 피크아웃 우려였다"며 "올해 하반기 판가 하락과 수요 둔화에 따른 수익성 둔화 우려가 큰 상황인데 현대차는 현재 시장에서 우려하는 피크아웃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음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의 실적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는 과도하다고 7일 밝혔다. 높아진 이익 체력이 점진적으로 반영되면서 주가도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진행된 국내 NDR(투자설명회)에서 확인한 기관투자자의 관심은 실적 피크아웃 우려였다"며 "올해 하반기 판가 하락과 수요 둔화에 따른 수익성 둔화 우려가 큰 상황인데 현대차는 현재 시장에서 우려하는 피크아웃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음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가격과 판매량의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인센티브 상승에 따른 수익성 둔화 일부 나타난다 하더라도 물량 효과, 판가의 하방 경직성, 높아진 브랜드 파워 바탕으로 코로나 직전 수익성으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견조한 수익성에 기반한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높아진 이익체력의 점진적 반영과 싼타페FMC 신차 모멘텀에 따른 주가 우상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후 기죽어"…은지원, '배윤정 전남편' 제롬에 안타까움 - 머니투데이
- '52세' 박선영 "결혼 후 임신 가능, 상위 5%…재혼남도 OK" - 머니투데이
- '돌싱글즈4' 소라, 역대급 스펙 "틱톡 팀장…넷플릭스 韓론칭 담당" - 머니투데이
- '3년째 등교 거부' 子, 母 폭행→목에 흉기 위협…오은영도 충격 - 머니투데이
- 정은혜 母, '다운증후군' 딸 돌보다 뇌졸중…"삶 바닥 치는 느낌" - 머니투데이
- "제주까지 갔는데 속이다니" 국산 방어회가 '일본산'…관광객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 "죽일 마음 있었다" 실토…계획범죄 증거는?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