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제이홉·RM, 슈가 콘서트서 뭉쳤다

방탄소년단. 사진｜진 SNS

‘완전체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슈가 콘서트 현장에서 뭉쳤다.

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 사랑행 아미 사랑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날 솔로 콘서트를 벌인 슈가를 비롯해 군 복무 중인 자신과 제이홉, RM의 모습이 담겼다.

군 복무 중이지만 모자로 짧은 머리를 가리고 한층 건강한 컨디션을 보여준 진, 제이홉과 달리 시원하게 머리를 자르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RM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RM은 이날 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RM은 “내 머리 때문에 하루에 연락을 대여섯통씩 받고 있는데 입대와 아무 관계가 없다. 더워서 잘랐다”고 짧은 머리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콘서트에는 회차별로 정국, 지민, RM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