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케인 4골… 토트넘, 도네츠크에 5-1 대승

허종호 기자 2023. 8. 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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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이 돌고 있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프리시즌 홈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포함해 4골을 넣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을 두고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에 1억 유로(약 1437억 원) 이상을 이적료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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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홈경기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이 돌고 있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프리시즌 홈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포함해 4골을 넣었다. 케인을 앞세운 토트넘은 5-1로 도네츠크를 대파했다. 케인은 그런데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휩싸인 상태이기에 이날 4득점은 ‘이별 선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을 두고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에 1억 유로(약 1437억 원) 이상을 이적료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라이언시티(싱가포르)와 프리시즌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3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됐다.

손흥민은 다만 케인의 선제골과 3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전반 38분 손흥민의 패스를 제임스 매디슨이 받다가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골망을 갈랐다. 그리고 2-1로 앞선 후반 10분 손흥민이 데얀 쿨루세브스키에게 패스를 했고, 이어 쿨루세브스키가 케인에게 공을 건네 득점을 만들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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