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기만 해도 물집 유발…'잼버리' 환자 속출 만든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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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회에서 힘든 것 중 하나가 벌레라고 전해지는데요.
이렇게 학생들, 벌레 물린 자국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죠.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 가운데, 벌레로 인한 환자가 36%를 차지해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 벌레는 논처럼 습한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야간에는 빛에 끌리는 습성 때문에 조명을 켠 야영장으로 들어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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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회에서 힘든 것 중 하나가 벌레라고 전해지는데요.
벌레 물림 환자마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 함께 보시죠.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의 다리입니다.
이렇게 학생들, 벌레 물린 자국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죠.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 가운데, 벌레로 인한 환자가 36%를 차지해서 가장 많았습니다.
주범은 화상벌레라고 불리는 '청딱지 개미 반날개'라는 벌레인데요.
이 벌레는 논처럼 습한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야간에는 빛에 끌리는 습성 때문에 조명을 켠 야영장으로 들어오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뿜는데, 이 때문에 피부에 스치거나 닿기만 해도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리고 피부 발적과 물집이 일어납니다.
만약 벌레에 닿았다면 상처 부위를 만지거나 긁어서는 안 되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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