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있지 리아 "내가 말하면 싸해져…맥 끊으려는 것 아냐" ('아이돌 인간극장')

윤준호 2023. 8. 7.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있지 리아가 멤버들과 대화할 때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목욕탕에서 불나면 XX으로 도망간다고?! ITZY 과몰입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아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맥을 끊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 때 리아가 "맛있었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있지 리아가 멤버들과 대화할 때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목욕탕에서 불나면 XX으로 도망간다고?! ITZY 과몰입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아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맥을 끊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류진은 "이번 활동 다들 어땠어?"라고 물어봤다. 이 때 리아가 "맛있었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있지는 지난달 31일 '케이크(Cake)로 컴백했다. 리아의 말을 들은 예지는 "준비한 게 맛있었어? 왠지 뭘 많이 먹긴 하더라"라고 했다. 류진은 "맥 커터(cutter)가 돌아왔다"라며 리아의 대답에 반응했다.

제작진이 리아에게 "평소에 대화의 맥을 자주 끊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리아는 "맥을 끊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대화를 더 활발하게 하려고 참여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다만 "근데 제가 대화에 참여만 하면 싸해지는 게 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토마토 맛 토 VS 토 맛 토마토' 질문에 채령은 표정이 굳어졌다. 채령은 "살면서 저런 걸 먹을 일이 없지 않냐. 저렇게까지 스프 이야기를 하니까 미치겠더라. 저렇게 말하면 상상을 하게 되지 않냐. 속이 안 좋아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서도 전했다. 예지는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 가장 많이 웃으면서 활동한 거 같다"라고 언급했고, 유나는 "나는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기대된다. 카메라가 어색하면 어떡하냐"라며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류진은 "팬들 앞에서 처음 커플링 곡을 선보이고, 하루에 두 무대를 하는 게 처음이니까 기대된다"라며 기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