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노리는 바르사의 836억 첫 제안…맨시티 ‘단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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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실바 영입을 위한 첫 번째 제안을 넣었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의해 거절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실바는 이적이 불가능한 선수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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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실바 영입을 위한 첫 번째 제안을 넣었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의해 거절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한 이후 통산 306경기 55골 59도움을 올리며 구단과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총애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실바의 축구 지능과 다재다능함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에 정확히 부합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 7골 8도움을 올렸다. 덕분에 맨시티는 트레블이라는 위업을 마침내 달성할 수 있었다.
꾸준한 활약에 러브콜이 쏟아졌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PSG), 알 힐랄이 올여름 실바의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최근 가장 적극적인 팀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우스망 뎀벨레의 처분으로 발생하는 이적료 수익으로 실바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식적인 제안까지 이뤄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5,810만 유로(약 836억 원)의 의무 영입 조항이 있는 1년 임대를 맨시티에 제안했다.
올여름 큰 지출을 피하면서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를 준수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풀이된다. 이는 PSG가 킬리앙 음바페를 영입할 당시 사용한 방법이기도 하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실바는 이적이 불가능한 선수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쉽게 물러설 바르셀로나가 아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 데쿠 디렉터는 실바의 영입을 포기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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