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라이스, "너무 기쁘다…합류했을 때 상상했던 것"

이형주 기자 2023. 8. 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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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런 라이스(24)가 소감을 전했다.

아스널 FC는 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잉글랜드 슈퍼컵)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까지 1-1로 비겼다.

직전 시즌까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라이스다.

라이스는 "나는 우리가 이번 시즌에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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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디클런 라이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클런 라이스(24)가 소감을 전했다.

아스널 FC는 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잉글랜드 슈퍼컵)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직전 시즌까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라이스다. 이번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고, 이날 공식 데뷔전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우승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ITV에 따르면 라이스는 "이것이 내가 합류했을 때 내가 상상했던 것이다.

너무 기쁘다. 클럽에서 첫 경기를 승리하고자 했고, 이뤄져 기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합류한지 3주지만, 지난 3주 동안 제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님이 원하는 것에 대해 계속 따라가야 한다. 열심히 배우고 계속 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라이스는 "나는 우리가 이번 시즌에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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