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램즈데일, "오늘 우승 정신적 걸림돌 사라지는 계기"

이형주 기자 2023. 8. 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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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램즈데일 골키퍼가 정신적인 면을 이야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ITV에 따르면 램즈데일은 "우리는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우리는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왔다. 우리는 이전 시즌에 아마도 필요했을 운이 없었다. 하지만 돌입한 올 시즌 우리는 노력을 고수했습니다. 오늘은 효과가 봤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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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애런 램즈데일 골키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애런 램즈데일 골키퍼가 정신적인 면을 이야기했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잉글랜드 슈퍼컵)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램즈데일 골키퍼가 우승에 공헌했다. 정규시즌에 선방을 보여주는 한편, 승부차기에서도 로드리 등의 슛을 막아내며 우승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ITV에 따르면 램즈데일은 "우리는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우리는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왔다. 우리는 이전 시즌에 아마도 필요했을 운이 없었다. 하지만 돌입한 올 시즌 우리는 노력을 고수했습니다. 오늘은 효과가 봤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우승이 본 시즌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묻는 질문에 "확실하지 않다. 맨시티는 프리시즌에 조금 늦게 폼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증서와 같다. 중요한 경기에서 맨시티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서다"라고 말했다.

램즈데일은 "이번 시즌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매번 시티에 약했던) 그 정신적 걸림돌은 사라졌다. 이제 밀고 나갈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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