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 상품 부문 성장세로 되돌아가기까지 시간 걸릴 것"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웜시 모한 선임 IT 하드웨어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상품 부분이 성장세로 되돌아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4일 CNBC에 출연해 "3~4분기 연속 둔화했었던 서비스 부문이 재가속화되기 시작했지만 상품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드웨어의 관점에서 많은 요소들이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성장세로 되돌아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다음 분기에 아이폰이 조금 가속화됨에 따라 1~2p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아이패드와 맥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웨어러블도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라서 약한 수요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하드웨어 측면에서 말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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