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실드] '트로사르 극적골' 아스널, 승부차기 끝에 맨시티 누르고 우승…'V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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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방패를 들었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잉글랜드 슈퍼컵)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아스널은 종료 직전 벼랑 끝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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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방패를 들었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잉글랜드 슈퍼컵)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아스널은 종료 직전 벼랑 끝에 몰렸다. 후반 32분 상대 공격수 콜 팔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간 것이다.
하지만 트로사르가 영웅이 됐다. 후반 55분 트로사르는 종료 직전 득점하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갔다. 이후 케빈 데 브라위너 등의 실축이 나오며 아스널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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