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팬 위해 '80분 21곡' 부른 日 밴드 엘르가든..10월 서울 공연 확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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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리빙 레전드 밴드' 엘르가든이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만난다.
엘르가든의 한국 사랑은 뜨겁다.
특히 공연을 마친 후 엘르가든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국 사람들 오늘 정말 고마웠어! 모두 덕분에 최고의 밤이 되었습니다! 또 10월에 만나요! 사랑해요"라는 깜찍한 메시지를 남겨 한국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엘르가든은 1998년 결성된 일본의 펑크록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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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일본의 '리빙 레전드 밴드' 엘르가든이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만난다.
엘르가든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 투어 Boys are Back in the East Tour 2023 개최 결정”이라며 10월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을 비롯해 11월 25일 대만, 11월 27일 홍콩 공연을 예고했다.
엘르가든의 한국 사랑은 뜨겁다. 2008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 후 15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은 이들은 4일 오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무려 80분 동안 21곡을 부른 엘르가든이다. 덕분에 온라인에는 이들의 환상적인 라이브와 감동스러운 매너에 감격한 팬들의 후기가 넘쳐난다. 더할 나위 없는 펜타포트의 엔딩 요정으로 거듭난 셈.
특히 공연을 마친 후 엘르가든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국 사람들 오늘 정말 고마웠어! 모두 덕분에 최고의 밤이 되었습니다! 또 10월에 만나요! 사랑해요”라는 깜찍한 메시지를 남겨 한국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엘르가든은 1998년 결성된 일본의 펑크록 밴드다. 국내에서는 ‘marry me’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 활동 정지를 선언했지만 2018년 재결합 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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