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억 6천만원 양육비 받는” 케빈 코스트너 전부인, 627만원 명품 핸드백 들고 은행 찾아[해외이슈]

2023. 8. 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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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케빈 코스트너(68)와 이혼한 크리스틴 바움가트너(49)가 P사 명품 핸드백을 들고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P사의 핸드백을 들고 은행을 찾았다. 이 제품의 온라인 판매 가격은 4,800달러(약 627만원)에 달한다.

한편 바움가트너는 처음에 매달 24만 8,000달러(약 3억 1,830만원)의 양육비를 요구했고, 코스트너는 5만 2,000달러(약 6,674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맞섰다. 또한 바움가트너가 가족 집을 운영하는 직원으로부터 개인 물품을 구입하고 신용 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다고 비난했다.

결국 법원은 코스트너에게 매달 13만 달러(약 1억 6,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코스트너는 1978년부터 1994년까지 결혼했던 전 부인 신디 코스트너와도 자녀 애니 코스트너, 릴리 코스트너, 조 코스트너, 리암 코스트너를 두고 있다. 바움카트너와의 사이에선 이든(16), 헤이즈(14), 그레이스(13) 세 자녀를 키우는 중이다. 그는 두 번의 결혼생활로 모두 7명의 자녀를 낳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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