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고원희, 김재원母 묘비 찾았다 "예쁘게 만나겠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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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가 김재원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건넸다.
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최종회에서는 오평화(고원희)와 이로운(김재원)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오평화가 인사를 건네자 이로운은 "엄마, 내 여자친구야. 보니까 어때? 엄청 예쁘지? 얼굴도 예쁜데 마음은 더 예뻐"라고 자랑을 늘어놓으며 스카프 옆에 준비해 온 꽃을 놓았고, 오평화는 감정을 애써 누른 채 "예쁘게, 오래오래 만날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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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고원희가 김재원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건넸다.
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최종회에서는 오평화(고원희)와 이로운(김재원)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오평화와 이로운은 천사랑(임윤아)이 새롭게 오픈한 호텔 아모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드라이브 데이트에 나섰다. 그러던 중 오평화는 갑작스레 의문이 들었는지 "우리 어디 가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로운은 "엄마 만나러 간다"라고 답해 그를 당황스럽게 했다.
이로운이 아무렇지 않게 "예전에 선배가 엄마 드리라고 스카프 선물해 준적 있지 않냐. 그때부터 선배 보고 싶다고 꼭 데리고 오라 했다"라고 설명하자, 오평화는 깜짝 놀라며 "절대 안 된다. 나 옷도 그렇고 머리도 엉망이다. 화장도 다시 고쳐야 한다.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 됐다. 선물도 안 사고 어떻게 빈손으로 가냐. 미리 얘기해 주지. 파우치도 안 챙겼단 말이야"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이로운은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라며 "나도 안 된다. 차 못 돌린다"라고 칼같이 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집이 아닌 묘지였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오평화를 곁에 두고 이로운은 "엄마 선배 왔어. 인사해요, 우리 엄마예요"라고 했다.
오평화가 인사를 건네자 이로운은 "엄마, 내 여자친구야. 보니까 어때? 엄청 예쁘지? 얼굴도 예쁜데 마음은 더 예뻐"라고 자랑을 늘어놓으며 스카프 옆에 준비해 온 꽃을 놓았고, 오평화는 감정을 애써 누른 채 "예쁘게, 오래오래 만날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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