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중국에서 1위 등극 [숏잇슈]

넥슨게임즈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넥슨게임즈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정식 출시 이후 빌리빌리, 탭탭,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본 유명 서브컬처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중국 현지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했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버전을 접한 현지 이용자들은 중국어로 제공되는 음성 풀 더빙과 매력적인 캐릭터 등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주요 커뮤니티에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활발합니다. 초반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캐릭터 뽑기 확률과 게임성의 밸런스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출시일과 같은 날 사전예약을 시작한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주요 업데이트 이후 일매출 150억원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서브컬처 선호가 빠르게 늘어나는 중국 시장에서 블루 아카이브와 우마무스메는 정면 승부를 펼칠 전망입니다. 앞서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원조 국가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인기·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