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왁싱 탓 듬성듬성 다리털 “어쩜 이리 얌생이 같지?” 폭소(1박2일)[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8. 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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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왁싱한 다리를 공개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전국 일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 기차를 타고 대전 광역시로 향했다.

유선호는 김종민의 다리를 찍어달라며 "다리털이 어쩜 이렇게 얌생이처럼 났냐"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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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왁싱한 다리를 공개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전국 일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 기차를 타고 대전 광역시로 향했다. 이른 출발 시간 탓에 멤버들은 하나둘씩 잠들었지만 유선호는 예외였다. 기차에서도 별반 다를 것 없는 문세윤과 나인우의 우렁찬 코골이 때문.

결국 유선호는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을 취재하기 시작했다. 유선호는 가장 먼저 문세윤에게 다가가 "지금 잠이 오시냐.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를 보던 딘딘이 "내 가방 열면 이어 플러그 있으니까 써"라고 하자 문세윤은 "저분은 환청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뺌했다.

카메라를 건네받은 문세윤은 여전히 꿈나라인 김종민을 비췄다. 유선호는 김종민의 다리를 찍어달라며 "다리털이 어쩜 이렇게 얌생이처럼 났냐"고 저격했다. 듬성듬성 난 털에 문세윤은 "왁싱을 하셨던 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이 귓속까지 카메라를 들이밀자 결국 김종민은 화를 참지 못하고 꿀밤을 때렸다. 그러면서 "그만하고 저리 가"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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