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히잡 쓴 아내에 “가려서 귀여워” 험악 표정에 “사랑해”(걸환장)[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8. 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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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히잡을 쓴 아내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날 이슬람 사원을 관광하기 위해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은 히잡을 착용했다.

막내 아들 정지훤은 "예쁜데 엄마 되게 얇아보여"라고 평했고, 정은표는 "체험하려고 쓴 거니까 예쁘다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당신 그거 썼는데도 되게 귀엽다"고 칭찬했다.

이때 정은표는 "가려서?"라는 아내의 말에 "조금이라도 가리면 낫긴 해"라고 답해 아내의 표정을 험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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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은표가 히잡을 쓴 아내의 외모를 칭찬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6회에서는 정은표 가족의 말레이시아 말라카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이슬람 사원을 관광하기 위해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은 히잡을 착용했다.

히잡을 착용한 김하얀에 대한 집안 남자들의 반응을 뜨거웠다. 막내 아들 정지훤은 "예쁜데 엄마 되게 얇아보여"라고 평했고, 정은표는 "체험하려고 쓴 거니까 예쁘다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당신 그거 썼는데도 되게 귀엽다"고 칭찬했다.

이때 정은표는 "가려서?"라는 아내의 말에 "조금이라도 가리면 낫긴 해"라고 답해 아내의 표정을 험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은표는 "사랑해"라고 고백, 뒤늦게 수습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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