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 정은혜, 한지민과 여전한 찐친 케미 “예쁜데 나이많아” (마이웨이)[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8. 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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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한지민, 김우빈과 친분을 자랑했다.

8월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극 중 정은혜와 한지민은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찐자매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팬은 "한지민 배우님 예쁘냐"고 물었고, 정은혜는 "예쁜데 나이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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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한지민, 김우빈과 친분을 자랑했다.

8월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은혜는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등장했다. 극 중 정은혜와 한지민은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찐자매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정은혜는 '연기를 얼마나 잘한 것 같냐'는 질문에 "그냥 뭐 타고난? 모든 사람들이 저를 보고 놀라워했다. 전 세계에서 저를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캐리커처 프리마켓을 위해 가족들과 양양을 찾은 정은혜는 "지민 언니가 사줬다"며 초록색 원피스를 자랑했다. 정은혜는 전날 자신의 일생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무대 인사를 위해 양양에 도착했다고.

무대 인사에는 배우 양희경과 한지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지민은 정은혜에 대해 "놀랍도록 너무 사랑스럽고 맑고 순수하다. 때로는 저한테 너무 못한다고 혼도 내는 팩폭(팩트 폭행)도 잘하는 솔직한 친구"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정은혜의 프리마켓에는 '우리들의 블루스' 팬들이 많이 찾아왔다. 한 팬은 "한지민 배우님 예쁘냐"고 물었고, 정은혜는 "예쁜데 나이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우빈에 대해 "멋있긴 한데 나이가 많다"며 "김우빈 오빠는 짝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고 있던 모친이 "지민 언니한테 이르겠다"고 겁을 주자 정은혜는 "아니다. 지민 언니 본인이 한 말이다"고 반박했다. 정은혜는 팬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까지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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