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제자 정지선에 “살쪘네” 얼평‥전현무 난색(당나귀 귀)[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타 셰프 이연복이 제자 정지선을 얼평(얼굴 평가)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9회에서는 정지선과 직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연복은 제자 정지선의 VCR이 나오자마자 "화면 보니까 살쪘니 너?"라고 질문했다.

이를 옆에서 들은 MC 전현무는 "이게 얼평이구나"라며 난색, 정지선을 향해 "이 얼평을 (전지선이) 물려받으신 거냐"고 말했다. 앞서 정지선 역시 직원에게 "살이 뒤룩뒤룩 쪘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기 때문.

다만 정지선은 얼평을 직접 받아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인정"이라고 쿨하게 답변했고, 당황한 전현무는 "형님에게 배운 거였다"며 사제간 청출어람에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