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살찌는 사람 이유있어” 이승기 닮은꼴→99㎏ 정호영에 일침(사당귀)

서유나 2023. 8. 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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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정호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9회에서는 정호영의 우동집에 추성훈과 김동현이 방문했다.

이날 추성훈, 김동현을 우동집에 초대한 정호영은 본인도 테이블에 껴 함께 우동을 먹었다.

이때 정호영은 다른 사람이 우동을 한 젓가락 먹을 때 한 덩이씩 입에 쓸어담는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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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파이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정호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9회에서는 정호영의 우동집에 추성훈과 김동현이 방문했다.

이날 추성훈, 김동현을 우동집에 초대한 정호영은 본인도 테이블에 껴 함께 우동을 먹었다. 이때 정호영은 다른 사람이 우동을 한 젓가락 먹을 때 한 덩이씩 입에 쓸어담는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철에 의하면 "입에서 청소기 소리가 난다"고.

이를 본 김동현은 살 찌는 사람과 안 찌는 사람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며 "아무리 먹어도 안 찐다고 하는 사람은 가만 보면 입이 짧다. (반면) 물만 먹어도 살 찐다고 하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제일 많이 드신다"고 일침했다.

이후 추성훈, 김동현은 정호영은 몸보신 시켜주겠다며 본인들의 체육관으로 이끌었다. 일명 '근육 맛집'. 두 사람은 체육관으로 들어가자마자 정호영의 172㎝에 99㎏ 나가는 키 몸무게를 체크했고, 목표 체중도 물었다.

정호영은 "(목표는) 85㎏"라며 "살 뺐을 땐 약간 이승기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깨알 자랑했다. 추성훈은 "누가 그랬냐. 한 번 데려오라"며 발끈했지만 정호영은 "네티즌들이라 찾지를 못 한다"고 답해 모두를 할 말 없게 만들었다.

한편 "저승기 아니냐"고 말장난 하던 김희철도 실제 정호영의 말랐던 군 시절 사진을 보곤 "진짜 닮았다"며 인정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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