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으로 울어” 연정훈, 녹화 중 눈물 쏟은 사연(1박2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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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지역이 목포, 해남 두 곳인 만큼 멤버들은 연정훈과 유선호를 필두로 팀을 나눴다.
이에 연정훈은 "이게 뭐야"라며 현타를 느꼈고, 딘딘은 "이 수치심으로 울어라"며 연정훈의 집중을 요구했다.
연정훈은 김종민의 시끄러운 방해 속에서도 눈물을 흘렸고, 갓바위를 배경으로 완벽하게 사진까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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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연정훈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8월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전국 일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전라남도에 도착해 미션을 수행할 지역 두 곳을 추리했다. 힌트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과 바위 사진을 받은 멤버들은 첫 번째 지역을 목포 갓바위로 추측했다. 두 번째 지역 힌트는 유선호의 꿈과 이순신 장군이었다.
딘딘은 유선호가 자신의 꿈을 기억 못하자 "평소에 진정성 있게 좀 얘기해라. 꿈도 기억 못하는 애가 어딨냐"고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 유선호는 뒤늦게 "제 꿈이 해남이다. 어렸을 때부터 물질하는 게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지역이 목포, 해남 두 곳인 만큼 멤버들은 연정훈과 유선호를 필두로 팀을 나눴다. OB와 YB로 뭉치자는 제안에 문세윤은 "인우와 선호 사이에 딘딘이 끼면 최악의 조합이다. 내가 이쪽으로 가겠다. 종민이 형이 끼면 너무 싹 다 바보라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목포로 향한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갓바위의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갓바위는 해상보도교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목포의 9경 중 3경으로, 천연기념물 500호에 등재됐다.
세 사람이 갓바위 앞에서 수행할 미션은 1경, 2경, 3경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찍기. 단, 한 사람은 '목포의 눈물'을 떠올리며 눈물 사진을 찍어야 한다. 김종민은 "정훈이 형이 연기자인데 뭐가 걱정이냐"며 태평한 모습을 보였고, 연정훈은 "둘은 웃고 있는데 나 혼자 우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연정훈은 휴대폰 카메라를 들고 급히 감정을 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정훈 앞에는 수많은 카메라와 시민들이 몰려있는 상황. 이에 김종민은 "여기서 눈물 흘리면 진짜 최고의 배우 아니냐"며 시민들을 향해 "정훈이 형 눈물 연기 보고 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연정훈은 "이게 뭐야"라며 현타를 느꼈고, 딘딘은 "이 수치심으로 울어라"며 연정훈의 집중을 요구했다. 배우는 배우였다. 연정훈은 김종민의 시끄러운 방해 속에서도 눈물을 흘렸고, 갓바위를 배경으로 완벽하게 사진까지 찍었다. 점심 식사를 위해 차에 탑승한 연정훈은 "울었더니 너무 피곤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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