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변태” 최명길, 30살 연하 직진에 감동받아 울컥 ‘아씨 두리안’[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명길이 30살 연하의 직진에 감동받아 눈물을 보였다.
8월 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12회에서는 주남(곽민호 분)이 백도이(최명길 분)의 나이를 알고도 직진했다.
이날 백도이는 주남에게 54년생 나이를 고백했다.
백도이는 주남이 "노인네가 사람 이렇게 기만하면 돼? 성형 하면 다야?"라고 욕할 것을 예상했지만, 돌아온 건 그녀가 유부녀인지 확인하는 질문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명길이 30살 연하의 직진에 감동받아 눈물을 보였다.
8월 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12회에서는 주남(곽민호 분)이 백도이(최명길 분)의 나이를 알고도 직진했다.
이날 백도이는 주남에게 54년생 나이를 고백했다. 백도이는 주남이 "노인네가 사람 이렇게 기만하면 돼? 성형 하면 다야?"라고 욕할 것을 예상했지만, 돌아온 건 그녀가 유부녀인지 확인하는 질문이었다.
주남은 "사별이다. 꽤 됐다. 장성한 아들 셋이고"라는 백도이의 말에 "네 살 위든 마흔살 위든 상관없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답했다.
이어 "차차 살다 보면 알게 될 거다. 농담 빈말 허언 못 하는 성격인 거. 하고 싶지도 않고. 남들은 좀 재미 없는 성격일 수도 있다. 두시 구청이다. 사실 태어난 순간부터 늙어가고 죽어가는 거잖나. 우리 같이 나이 먹고 함께 늙어가자"고 다시 청혼했다.
주남은 "생각 이상으로 대단하시고 매력 넘치시고 제가 많이 부족한 느낌 든다"며 "그런 나이에 그런 젊음, 마인드, 유머감각 쉽지 않다. 모든 면에서 걸맞고 어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먼저 가있겠다 구청에. 오분, 십분 이상은 늦지마라. 저 속타서 숯검댕이 되는 거 보고 싶지 않으면. 이제부터 말 편히 하겠다. 버릇 없다 싶으면 때리라. 난 편히 대할 거니까"라고 선언했고, 백도이는 눈물과 함께 그를 '사랑의 변태'라고 칭했다.
(사진=TV조선 '아씨두리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아내 167㎝·허리 26인치” 결혼기념일 500만원 선물→200만원 코트 플렉스(구라철)
- ‘지수♥’ 안보현 인성논란 “자기 손 두고 女 스태프가 대본 든다고?”
- 이다인, 해변 하의실종에 ♥이승기 빠져든 각선미 포착
- 신재은 “♥조영구와 기적적으로 16년 살아, 정말 힘들었다”의심병 의혹 반박(동치미)
- 방주연 “남편 사망 후 현지처+혼외자식 불륜 알아 괘씸” (동치미)
- 22㎏ 찐 강남, 술 5병 먹고 해장하다 다시 음주‥♥이상화 몰래 또 사고(동네친구)
- 구준엽, ♥서희원 생각에 눈물 뚝뚝 “화장실도 안아서 데려가”(라스)
- “헉 벌써?” 권상우♥손태영 子 180cm 육박한 성장, 다섯끼 먹는다(뉴저지 손태영)
- 이연복 요리, 이탈리아서 씹을수록 얼굴 일그러져…아래로 엄지척(한국식판)[결정적장면]
- 78세 조영남 “오빠 재산 많아, 일찍 죽을 거고” 조하나에 호감 표시 (회장님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