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노희경 작가 직접 캐스팅, 한지민→김우빈 연기 도와줘” (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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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우리들의 블루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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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우리들의 블루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은혜는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은혜는 극 중 이영옥(한지민 분)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은혜는 "2006년에 영화 '다섯 개의 시선'에 출연했는데 노희경 작가님이 영화를 보고 찾아오셨다. 인터뷰도 하시고 섭외까지 해주셨다. (한)지민 언니와 (김)우빈 오빠가 연기를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정은혜의 어머니는 한지민, 김우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늘 저렇게 은혜에게 눈높이를 맞춰주는 촬영 현장이었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 배우 말고도 스태프가 80여 명 된다. 모든 스태프가 정말 우리가 하나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줬다. 배려와 존중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었다. 은혜가 자연스럽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던 고마운 현장이었다"고 회상했다.
한지민과 김우빈은 촬영 중 생일을 맞았던 정은혜를 위해 깜짝 파티까지 준비했다. 정은혜는 "케이크부터 선물까지 받았다. 우빈 오빠는 물감을 줬고, 지민 언니는 외투를 선물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어머니는 "(은혜의 대사가)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 늘 그랬듯 가벼운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운증후군 배우의 비중 있는 역할은 전 세계적으로 없을 거라고 하더라.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노희경 작가님은 천재구나 싶은 게 은혜를 나보다 잘 아는 것 같더라. 은혜의 말투, 평소 좋아하는 것 등을 다 알고 계셨다. 은혜가 새로운 역할을 연기했다기보다는 그냥 자기를 연기했다. 그래서 연기가 가능했고 그런 은혜를 대본에 녹여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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