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유리몸’ 로돈, 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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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돈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카를로스 로돈이 햄스트링 문제로 경기에서 일찍 교체됐다고 전했다.
로돈은 이날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양키스 벤치에서는 애런 분 감독이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에 올랐고 결국 로돈은 잠시 연습투구를 하는 등 상태를 점검한 뒤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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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로돈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카를로스 로돈이 햄스트링 문제로 경기에서 일찍 교체됐다고 전했다.
로돈은 이날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로돈은 2회 3점, 3회 2점을 내주며 3회 2사까지 5실점을 기록했다.
부진한 로돈은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채즈 맥코믹을 상대한 로돈은 공을 던진 후 왼쪽 종아리 쪽이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벤치에 신호를 보냈다. 양키스 벤치에서는 애런 분 감독이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에 올랐고 결국 로돈은 잠시 연습투구를 하는 등 상태를 점검한 뒤 교체됐다.
MLB.com에 따르면 로돈은 왼쪽 햄스트링에 긴장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 아직 로돈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올시즌에 앞서 양키스와 6년 1억6,200만 달러 대형 FA 계약을 맺은 로돈은 스프링캠프 초반 팔뚝 부상을 당했고 전반기가 끝나기 직전에야 복귀해 양키스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까지 양키스에서 6경기에 선발등판한 로돈은 27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7.33을 기록했다. 기대와 전혀 다른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돈은 팔에 이어 다리 부상까지 당하며 또 이탈할 위기에 처했다.(사진=카를로스 로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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