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이달 출범 ‘한경협’ 슬로건-CI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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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달 말 한국경제연구원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 슬로건과 기업이미지(CI)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선정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새 기관은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61년 전경련이 최초 설립될 당시 사용했던 기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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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달 말 한국경제연구원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 슬로건과 기업이미지(CI)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선정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7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전경련은 5월 18일 혁신안을 발표하며 산하 한경연을 통합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새 기관은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61년 전경련이 최초 설립될 당시 사용했던 기관명이다. 기업인 대신 경제인이란 용어를 쓴 배경에는 ‘나라를 올바르게 하고 백성을 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자’란 초창기 회장단(초대 회장 이병철)의 의지가 반영됐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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