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주민에 개방… 국도 등 연결해 중소도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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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고속도로 이용 차량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11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개방형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 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하는 진입로를 별도 개설해 고속도로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휴게소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방형 휴게소가 침체된 지방 중소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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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고속도로 이용 차량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11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개방형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 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하는 진입로를 별도 개설해 고속도로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휴게소다.
국토부는 전북 정읍, 경남 진주, 경기 덕평 휴게소 등 3곳을 올해 우선 전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방형 휴게소가 침체된 지방 중소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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