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나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주제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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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실내악 음악으로 만나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이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박유신이 예술감독으로 이끄는 어텀페스티벌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실내악 축제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축제의 주제는 '완성'이다.
마지막 날에는 '넘버 5(Opus 5)'를 주제로 5번 작품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해 올해 축제의 끝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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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가을에 실내악 음악으로 만나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이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박유신이 예술감독으로 이끄는 어텀페스티벌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실내악 축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축제의 주제는 '완성'이다. 개막 첫날에는 '잉글랜드 프롬'을 주제로 엘가, 벤자민 브리튼 같은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클라라.로버트.요하네스'를 주제로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으로 세 작곡가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넘버 5(Opus 5)'를 주제로 5번 작품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해 올해 축제의 끝을 완성할 예정이다. 브루흐의 피아노 3중주 다단조 Op.5,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5중주 1번 라장조 Op.5, 시벨리우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즉흥곡 Op5. 등이다.
박유신 예술감독을 비롯해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 김재영, 김영욱과 비올리스트 웬샤오 젱,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독일 뮌헨 ARD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한지호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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