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차태현, "오늘 하루 나에게 맡겨"…절친 김종국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김효정 2023. 8. 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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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김종국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 김종국의 힐링을 위해 나선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종국은 코로나 걸렸을 때 쉬었다고 답했고, 차태현은 "어디 아파야만 쉬는구나. 한 3년 전 됐겠네"라며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마. 오늘은 내가 다 알아서 할게. 가만히 있으면 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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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태현이 김종국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 김종국의 힐링을 위해 나선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절친 차태현과 함께 했다. 차태현은 "너 정신과 선생님들이 쉬라고 했다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하는 게 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선생님들이 그래? 운동하는 게 쉬는 거라고?"라고 되물었다. 김종국은 "아니다. 완전히 내려놓고 쉬어야 된다더라"라고 답했다.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쉰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았다. 이에 김종국은 코로나 걸렸을 때 쉬었다고 답했고, 차태현은 "어디 아파야만 쉬는구나. 한 3년 전 됐겠네"라며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마. 오늘은 내가 다 알아서 할게. 가만히 있으면 돼"라고 당부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낚시터에 도착했다. 폭염 주의보 속에 낚시터에 도착한 김종국은 "나 이런 데 나와서 해 먹는 거 싫어한다"라고 했다. 이에 차태현은 자기만 믿으라고 알아서 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낚시를 해본 적도 없어서 뭘 준비해야 할지 몰랐고, 결국 답답한 김종국이 나서 준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했다.

이어 차태현은 시원하게 쉴 텐트를 치자고 했다. 그러나 텐트도 칠 줄 몰라 김종국에게 도움을 청했고, 결국 김종국이 텐트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함께 텐트에서 쉬자고 힐링을 강요했다. 그러나 곧 식사 준비를 위해 김종국에게 파인애플 속을 파라고 시켰다. 이에 김종국은 뜻하지 않은 전완근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배짱이 차태현의 게으름은 계속 됐다. 그는 불도 제대로 피우지 못해서 불도 김종국이 붙이도록 만들었고, 고기를 굽는 것 또한 김종국의 몫이었다.

이때 차태현은 "내가 TV 볼 때마다 괜찮은 분 나오면 알지도 못하는 분 너한테 괜찮냐고 매번 전화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네가 알지도 못하면서 나한테 전화하면 뭐 하냐"라고 버럭 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그만큼 널 생각한다는 거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골때녀에 나오는 분 중에 한번 찾아봐"라며 "FC아나운서인가 거기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FC아나콘다"라고 제대로 된 팀 이름을 정정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아나콘다 아네"라며 관심이 있는 게 아니냐고 떠보았다.

그리고 그는 김종국의 이상형을 찾아야 한다며 그가 원하는 이상형대로 초상화를 그렸다. 이내 완성된 그림을 공개한 차태현은 "아나콘다에 있는 거 같아"라며 아나콘다 팀원들 중 초상화를 닮은 사람을 찾았다. 이에 김종국은 "눈이 동엽이 형 눈인데 무슨 소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차태현은 "윤태진 아나운서네"라며 윤태진 아나운서의 사진과 그림을 비교했다. 이어 그는 "이 그림보다 예쁘신데 이거 봐, 얼굴이 보인다"라며 김종국과 잘 어울린다고 부추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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