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아스널 커뮤니티 실드, 팽팽한 전반 0-0(진행중)

김재민 2023. 8. 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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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실드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치열했던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전반 40분 아스널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박빙이었던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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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커뮤니티 실드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2023-2024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치열했던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비슷한 축구를 구사하는 두 팀이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알바레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맞았다. 전반 14분 홀란드가 상대 박스 부근에서 볼을 빼앗으며 맨시티가 또 한 번 기회를 잡았다. 로드리의 기습적인 땅볼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중반부터 아스널의 공세가 강해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전개된 볼이 문전까지 연결됐다. 하베르츠가 돌아서며 슈팅한 볼이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마르티넬리의 세컨볼 슈팅은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40분 아스널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하프스페이스 침투에 성공한 사카의 컷백을 노마크였던 하베르츠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박빙이었던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사진=벤 화이트, 잭 그릴리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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