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직업 공개 “틱톡 마케팅 팀장… 넷플릭스 한국 론칭도 담당” [돌싱글즈4]
2023. 8. 7. 00:3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소라가 자신의 직업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들이 직업을 공개했다.
이날 첫 번째로 직업을 공개한 사람은 소라로, 그는 “엔터테인먼트와 테크의 중간에서 항상 있었다. 지금은 틱톡에서 제품 전략와 고투마켓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직업을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소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무 바로 아래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다 팀장 정도?”라고 자신의 직책을 밝혔다. 소라는 틱톡에서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 팀장을 맡고 있다.
소라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소상공인 광고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광고 소재인데 그걸 어떻게 하면 더 쉽게 만들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주고 보완한다”라며, “크리에이터들을 어떻게 연결시켜서 더 좋은 광고 소재를 만들지 그런 제품 전략을 짜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라는 “그전에는 넷플릭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했었다. 한국 론칭도 내가 담당했었고 초기에 한국 폰트도 내가 골랐다”라고 밝혀 돌싱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라의 직업을 들은 희진이 “나는 회사 CEO인 줄 알았다”고 하자 소라는 “그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N ‘돌싱글즈4’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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