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전방압박 빌드업 막아… 석관 브랜드 가치 높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아이들 실력이 매우 좋은데 결과가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싹 가셨습니다." 서울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임형남(사진) 감독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제가 항상 추구하는 것이 석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인데 이번 대회 첫 우승으로 조금 올라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임 감독은 결승전 전술에 대해 "목동중이 항상 상위권에 있는 팀이라 빌드업을 할 수 없도록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 한 것이 통했다"며 "후반에는 수비적으로 잘 잠그기 위해 애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들 실력이 매우 좋은데 결과가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싹 가셨습니다.”
서울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임형남(사진) 감독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제가 항상 추구하는 것이 석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인데 이번 대회 첫 우승으로 조금 올라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임 감독은 결승전 전술에 대해 “목동중이 항상 상위권에 있는 팀이라 빌드업을 할 수 없도록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 한 것이 통했다”며 “후반에는 수비적으로 잘 잠그기 위해 애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감독은 “내년에는 아이들이 졸업하니 어떻게 보면 마지막이었는데 져도 괜찮으니 정말 원 없이 해보자고 했다”며 “결국 아이들도 그렇고 지도자의 꿈도 그렇고 모두 이뤘는데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상륙…9일부터 부울경 직접 영향권
- “원주역서 칼부림” 글 쓴 범인 검거…제보한 10대 자작극
- '속초 알몸남' 양말만 신고 거리 활보…건물앞에 누워 있기도
- 수업중 선생님 만류 무시하고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 '서이초 사망 교사' 추모 모임 초대장 사칭 피싱 문자 돌아 '주의'
- 수업중 교실서 학생 강제 추행한 초등교사 항소심도 징역 2년6월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