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전방압박 빌드업 막아… 석관 브랜드 가치 높여”

심예섭 2023. 8. 7.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아이들 실력이 매우 좋은데 결과가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싹 가셨습니다." 서울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임형남(사진) 감독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제가 항상 추구하는 것이 석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인데 이번 대회 첫 우승으로 조금 올라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임 감독은 결승전 전술에 대해 "목동중이 항상 상위권에 있는 팀이라 빌드업을 할 수 없도록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 한 것이 통했다"며 "후반에는 수비적으로 잘 잠그기 위해 애를 썼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15 우승┃임형남 석관중 감독

“올해 아이들 실력이 매우 좋은데 결과가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싹 가셨습니다.”

서울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임형남(사진) 감독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제가 항상 추구하는 것이 석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인데 이번 대회 첫 우승으로 조금 올라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임 감독은 결승전 전술에 대해 “목동중이 항상 상위권에 있는 팀이라 빌드업을 할 수 없도록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 한 것이 통했다”며 “후반에는 수비적으로 잘 잠그기 위해 애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감독은 “내년에는 아이들이 졸업하니 어떻게 보면 마지막이었는데 져도 괜찮으니 정말 원 없이 해보자고 했다”며 “결국 아이들도 그렇고 지도자의 꿈도 그렇고 모두 이뤘는데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